24일 오후1시 태장2동 사무소 시작, 오늘부터 일주일간 읍면동 사무소에서 결혼이주여성 인권상담 실시
○…원주시민연대(대표 김진희)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의 협력으로 오늘부터 1주일 간 <원주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상담>을 실시한다.
○…원주시민연대는 올 한해 동안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일에는 <원주거주 결혼이민여성들의 일에 대한 경험과 비전>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를 진행하였고, 8월부터 10월 31일까지는 설문조사, 심층면접조사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운 점을 조사한 바 있다. 또한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적 적응을 위한 <한지공예기술학교>도 지난 4월부터 진행하여 총 25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한지공예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초도 마련한바 있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인권상담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은 가족생활, 사회생활, 경제생활의 어려움을 직접상담하게 된다. ○…결혼이민여성 찾아가는 인권상담 일정 ▶11.24(월) 오후1시 태장2동 동사무소 ▶11.26~11.27 명륜1동사무소 ▶11.28~11.29 문막읍사무소 <이상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