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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11.2.28  ⃒  담당 오미선사무국장 010-2296-2782 

원주시민연대 총회, 올 주요사업 결정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는 원주시민연대 
<우리고장문화유산방문교육>, <평양련화탁아소 콩우유보내기운동>, <정책토론회>, <인권영화제 및 인권상담센터운영> 추진

-도내에서 회원규모가 가장 크며 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참여와 평화로 가는 원주시민연대가 24일 오후 6시30분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327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1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 시민연대의 사업을 확정하고, 주요 임원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원주시민연대는 <우리고장 문화유산방문교육>을 전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문화유산방문교육은 우리역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이수한 시민교사가 중심이 되어 관내 초중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의 향토사를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교육을 통하여 지난 3년간 49개학교 10,000여명 학생이 수업을 들었으며, 올해도 원주교육청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민연대는 1999년부터 원주한지문화제 주관단체로서 한지문화도시를 만들고 뿌리내리는데도 앞장서 온 바 있으며, 예산감시운동을 통해 풀뿌리시민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내어 전국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수여하는 <풀뿌리시민운동상>을 수상한바 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여하는 <2009대한민국인권대상>, <2009원주시민운동상>을 수상한 단체이기도 하다.

-원주시민연대는 또한 도내에서 유일하게 겨레돕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NGO 단체로 1997년 6월 평양중구역에 소재하는 <평양련화탁아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177명의 후원회원들이 3천원씩 모아서 50만원의 콩우유 재료를 정기적으로 보내 주고 있다. 또한 인권상담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권관련 워크샵, 강연회, 찾아가는 인권상담 및 매달 첫째주 월요일 강원감영에서 변호사 시민운동가들이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 및 법률상당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풀뿌리 한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원주한지문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권성중 변호사, 이덕수 교수, 임현호 목사가 공동대표, 이동규변호사가 원주인권상담센터장에 선출되었다.    <이상끝>


※ 신임대표 약력
권성중 변호사
▪ 생년월일 : 1969. 12. 12
▪ 현직 : 법무법인 치악종합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 경력 : 교육인적자원부 고문변호사 역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위원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자문위원
▪ 연락처 : 011-9260-9599

이덕수 교수
▪ 생년월일 : 1962. 10. 5
▪ 현직 :  원주 한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 경력 : 한라대학교 전 교수협의회장
        원주시민연대 전 운영위원장
        원주자전거사랑모임 부회장
▪ 연락처 : 011-273-0354

임현호 목사
▪ 생년월일 : 1963. 11. 1
▪ 현직 : 문막후용감리교회 목사
▪ 경력 : 평양련화탁아소콩우유보내기운동 원주추진본부장
        원주시민연대 운영위원장
▪ 연락처 : 019-337-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