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지역방송국 폐쇄반대 전국시민행동 9.16.수 11:00 여의도 KBS본사에서 기자회견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31. 1364 www.wjngo.or.kr | 보도자료 9.15 화 분량1P 담당 이선경 집행위원장 010-2225-1364 |
▸9.16 수요일 11시, 여의도 KBS 본사에서 기자회견 ▸방송통신위원회 최종결정 앞두고, 7개 지역KBS 폐쇄반대 기자회견 ▸청와대, 국회, 방통위에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지역의 반대의사 전달 ▸KBS경영진, 이사회, 지금이라도 폐쇄절차 철회해야 ▸방통위 폐쇄여부 결정시 지역의견 수렴, 공론화과정 거쳐야 ○…KBS지역방송국 폐쇄반대 전국시민행동(상임대표 장각중)는 9월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KBS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KBS 본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7개 지역 KBS방송국 폐쇄절차>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과 방송통신위원회에는 원주, 목포, 순천, 안동, 진주, 포항, 충주 KBS방송국 폐쇄 결정은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KBS지역방송국 폐쇄반대 전국시민행동은 지난해 8월부터 KBS 경영진과 이사회, 방통위를 상대로 지역주민 서명, 선언운동, 국회정책토론회, 대규모 항의집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사를 전달하였고, 올 7월에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지역균형발전을 가로막는 7개 지역 KBS 방송국 폐쇄를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KBS경영진이 시청자의 주권을 외면하면서 비밀리에 일방적으로 졸속 추진하고 있는 7개 지역 방송국 폐쇄조치는 그동안 많은 비판을 받아왔으며, 국회에서도 2019년 12월, 2020년 2월 두 차례나 부당함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방통위는 KBS 본사가 지난 5월에 제출한 <지역 TV방송허가권>은 문제가 있어 6차례 이상 보정요구를 하고 있고, 현재까지 장기간 계류 중에 있다. ○…원주, 목포, 포항, 안동, 순천, 진주, 충주 등 7개 지역방송국 폐쇄 조치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으며, 이번에 두 차례의 태풍과 2차코로나 19 국가위기에 사라진 KBS 9시 지역뉴스 코너를 다시 살려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도 KBS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공영방송의 역할을 부정하고 있다. <이상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