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연대 보도자료 6.18(수)wjn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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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8 원주도시디자인학교 첫 강좌 오늘(18일) 오픈

오늘오후 [도시디자인학교-도시디자인과 대화하기] 첫 강좌 오픈
‘공화국 리라’의 예술가 하영호 강의로 시작 


  ○… 원주시민연대는 한국토지공사 초록사회만들기위원회 후원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비타민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비타민거리조성사업은 KBS 사거리에서 지하상가에 이르는 0.9km의 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을 입히는 운동으로 2008년도에는‘표정과 생명을 불어넣는 공공미술’을 주제로 KBS 담벼락과 원주문화원 옹벽을 시민들과 함께 꾸밀 계획이다.
  
  ○… 원주시민연대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도시디자인과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시디자인학교-도시디자인과 대화하기’를 진행한다. 

  ○… 오늘 시작되는 도시디자인학교의 첫 강좌에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관련공무원들이 참가하며,‘예술로 일촌 맺기-동네 예술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서울 망원동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그룹‘공화국 리라’의 예술가 하영호가 강연을 맏는다. ‘공화국 리라’는  2005년 석수시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시를 작품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골목골목을 캠퍼스로 사용하며 도시를 디자인하고 있는 예술가 그룹이다.  하영호 예술가는 공간연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 향후 강좌 일정  ※장소: 원주시민연대 강의실
2차강좌: 6. 25(수) 19:30  문화창조도시를 꿈꾼다 - 도시와 대화하기
                  : 임상오(‘창조도시’ 저자, 상지대학교)
3차강좌: 7.  2(수) 19:30  주민들의 즐거운 상상, 거리에 예술을 입히다.
                  : 김지영(공공미술 프리즘 활동가)
4차강좌:7.  9(수) 19:30  우리가 만드는 도시, 그리고 공공기관의 역할
                  : 최  범(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