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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윤설아(fpsls00@humanrights.go.kr)
보도자료    2008년 7월 15일    담당: 박광우, 인권상담센터 (전화 02-2125-9992)  


7월17일 강원감영 입구에서 인권 순회상담 실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7월17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강원감영 앞에서 인권순회상담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회상담은 원주시민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는 인권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하고, 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해 권리구제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권위는 이번 순회상담을 통해 원주시민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같은 만남을 통해 원주지역의 인권현안을 파악하고 권리구제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인권증진과 관련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참고자료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위원회의 업무영역과 활동내용에 대해 원주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합니다. 상담에는 국가인권위 조사관과 전문상담원, 변호사 등 10여명이 상담원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순회상담은 원주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원주시민연대'(대표 김진희)와 함께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민연대는 각 단체별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상담내용에 대해 사전 접수도 받고 있습니다.(문의 033-766-1366, 이선경 정책실장)

  한편 국가인권위는  인권위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상담과  인권위의 업무 및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각 지역을 순회하며 인권상담을 실시해 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