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연대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원주강원기념행사 <초청강연회> “1980년 5월 18일, 나는 광주에 있었다” <518사진전>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 원주시민연대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66. 1366 www.wjngo.or.kr | 보도자료 5.11 분량1P 담당 이선경대표 010-2225-1364 |
▶제42주년 5‧18민중항쟁 원주강원지역 기념행사 ▶기념식 및 초청강연회, 5월 18일 10:00 한지테마파크 2층 ▶사진전, 5월 18일 ~ 5월 25일까지, 문화의 거리 ○…제42주년 5.18민중항쟁 원주강원지역 기념행사가 오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초청강연회와 518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원주시민연대와 평화통일강원포럼이 공동주최하며, 원주강원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위원회에는 강원평화통일포럼, 강원5.18민주화은동동지회, 강원민주재단, 615강원본부, 종전평화선언캠페인 강원네크워크, 심평원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 초청강연회는 <1980년 5월 18일 나는 광주에 있었다>를 주제로 이창복 평화통일강원포럼 상임대표의 5.18 경험담이 처음으로 육성공개된다. 1980년 5월 18일, 이창복 상임대표는 광주YMCA에서 발생한 계엄군의 만행을 현장에서 목도하고, 당일 급하게 서울로 올라와 광주의 참상을 알리다 1980년 12월 25일까지 공개수배를 받았다. 당시 이창복 상임대표는 무주성당에 피신하였고 광주 현장에서 올라온 녹음된 증언들을 모아「찢어진 깃폭」을 제작하여,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도움으로 일본에서 출간되어, 광주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또한 원주강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5.18~5.25일까지 원주문화의 거리에서 518 사진전도 개최한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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