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군사령부 이전부지 환원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

4.18 목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

국방부 답변에 대한 범대위 공식 입장 밝힐 계획

해산된 1군부지, 18만평 전부 돌려주어야

일부를 준다 해도, 부대인근 태장2동 120만평에 사는 주민들 앞으로도, 재산권행사 계속 묶일 것

비밀, 밀실행정으로 갑자기 배치된 화력부대, 탄도미사일 부대도 지속적으로 주민불안 가중


-18
, 11시 원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국방부 답변은 미봉책에 불과

해산된 부대, 부지 18만평 모두 돌려주어야

앞으로 들어 올 탄도미사일 지휘부대까지 주민불안 가중

-65년 재산권행사 한번 못한 120만평 인근 4만 주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도 이젠 고려해야

국방부 근본적인 대책 내놓아야

 

○…국방부가 이달 5일 범대위에 제출한 답변에 대하여 원주 1군사령부 이전부지 환원 범시민대책위는 18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가지고 입장을 발표한다. 범대위는 국방부가 지금이라도 원주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국방부의 입장전환을 촉구할 계획이다.

 

○…현재 국방부는 1군부지 북쪽으로 1만 3천평을 시유지와 맞교환하고, 부지내 역사관을 역사, 문화, 교육용도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군부지 인근에 있는 국군간호병원자리 3만 3천평을 돌려주겠다는 공문을 범대위 앞으로 보내왔다.

 

○… 범대위는 국방부 회신에 따라 2차례에 걸친 대책회의와 태장 2동 주민들, 원주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다양하게 수렴, 1군부지 전부 환원을 요구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국방부에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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