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연대

10일,수요일, 11시, 65차 월례수요집회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0일 수요일, 11시,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미국교수 램지어 논문 관련 성명서 발표

-위안부피해자 인권과 명예회복 운동 지속

-올해도 청소년 대상 토론형 인권교육 진행

○…원주시민연대와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10일 오전 11시,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65차 월례 수요집회를 개최한다. 월례수요 집회에서는 최근 불거진 램지어교수 논문관련 사태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된다.

○…원주시민연대는 월례 수요집회 이외에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원주평화의 소녀상 인권교육을 올해도 150개 학교, 5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형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원주평화의 소녀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조형물관리조례를 만들어 건립되었고. 조례에 따라 공공조형물 기념 및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65차 월례수요집회에서는 하바드대 램지어교수의 허위사실 적시한 논문을 규탄하고, 이용수 할머니가 한국정부와 국가인권위에 일본 정부 등의 역사 왜곡에 단호히 대처해달라고 촉구한 메시지를 되새기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부당한 공격에 대하여 비판할 예정이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