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214 보도자료] 원주 kbs 원상복괴, 정상화 결정2022-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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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주kbs 원상복귀, 정상화 결정

-방송통신위원회 최종 결정

 

경영합리화라는 명분하에 KBS본사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추진해 왔던 원주KBS 폐쇄조치,

-28개월 만에 최종 반려되어

 

원주를 비록 전국범대위 1222일 오전 11

-여의도 KBS 본사에서 기자회견 개최 및 사장 면담 추진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31. 1364 www.wjngo.or.kr

보도자료 12.14 분량 2P 담당 이선경 범대위 집행위원장 010-2225-1364

원주KBS 정상화 길 열어

방통위, 지역성 약화를 근거로 반려

방통위, 원주시민대책위, 전국범대위 합리적인 요구 뒤늦게 수용

KBS 본사 경영진, 지역주민에 사과하고 즉각 정상화에 나서야

122211시 본사에서 기자회견 및 지역방송국 정상화 TF구성 요구할 계획

34개월간의 긴 투쟁, 2019.8.14.일부터 시작된 지역방송국 폐쇄반대 투쟁, 34개월 만에 타결, 시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

 

o...폐쇄일로를 걷고 있던 원주KBS방송국이 3년 만에 극적으로 타결되어 제자리를 찾게 된다. 원주KBS방송국은 지난 3년간 본사경영진의 일방적인 지역국 통폐합조치로 인하여 춘천총국으로 대부분의 인력과 예산, 편집, 보도기능이 넘어 갔고, 코로나19 펜더믹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은 재난방송에 대한 서비스를 지역에서 받지 못하며 지역발전의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o...방송통신위원회는 KBS본사 경영진이 2차례에 걸쳐 제출한 지상파 방송 재 허가에 관한 건 (지역방송국 폐쇄 및 총국으로 통폐합) 조치에 대하여 28개월만인 221116일 최종 반려하는 결정을 하였다. 이로써 원주,목포,진주,안동,포항,충주,순천 KBS지역방송국이 파국을 딛고 극적으로 회생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o...지난 34개월에 걸쳐 원주에서는 원주사회단체협의회, 원주시의회, 원주시민연대, KBS노조, 시청자위원회가 2019814일 원주KBS폐쇄반대 범시민대책위를 조직하여, 현수막 게착운동, 9차례 기자회견, 6차례 궐기대회, 3차례 국회토론회 및 5차례 국회의원 간담회, 1인 시위, 여의도 본사 10대의 버스 상경투쟁, 3차례 방통위 항의방문 및 집회, 청와대 항의방문, 청와대 국민청원, 행정정보공개청구 및 3만명 주민 서명운동, 권익위 권리구제 의견제출 등 모든 투쟁을 해왔고, 강원도에서는 2004년 속초KBS, 태백 KBS방송국이 폐쇄되며 더욱 위기감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투쟁을 전개하면서 전국범대위(상임대표 장각중)를 이끌어 왔다.

 

o...이에 조건없는 정상화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122211시 여의도 KBS본사에서 전국 범대위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KBS 사장을 만날 계획이다. 대책위는 지역방송국 활성화 TF팀 구성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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