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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08원주도시디자인학교 다음주 18일 첫 강좌 열려

  국내최고의 도시디자인 전문가초청 도시디자인학교 강좌 오픈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차례 진행

  ○… 원주시민연대는 한국토지공사 초록사회만들기위원회 후원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비타민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비타민거리조성사업은 KBS 사거리에서 지하상가에 이르는 0.9km의 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디자인을 입히는 운동으로 2008년도에는‘표정과 생명을 불어넣는 공공미술’을 주제로 KBS 담벼락과 원주문화원 옹벽을 시민들과 함께 꾸밀 계획이다.
  
  ○… 원주시민연대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도시디자인과 공공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시디자인학교-도시디자인과 대화하기’를 진행한다. 

  ○… 이번강좌에는 전국적으로 도시디자인과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4차례 진행하며 도시디자인에 관심있는 시민,공무원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도시디자인학교 프로그램을 마치면 선진도시견학도 진행된다. 선진도시견학은 주민참여로 도시공간을 디자인한 국내외 성공사례도시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원주에 민간차원에서 도입되는 최초의 도시디자인운동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원주시민연대는 이미 지난해 교토 시민미술관을 탐방한바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참여를 통한 원주도심에 비타민과 활력을 주기위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  

  ■ 강좌 일정  ※장소: 원주시민연대 강의실
6. 18(수) 19:30  예술가가 달려갑니다-일상적 공간의 공공미술(서울 망원동)
                  : 하영호(새로운 공공미술 프로젝트 그룹 ‘공화국 리라’)
6. 25(수) 19:30  문화창조도시를 꿈꾼다 - 도시와 대화하기
                  : 임상오(‘창조도시’ 저자, 상지대학교)
7.  2(수) 19:30  주민들의 즐거운 상상, 거리에 예술을 입히다.
                  : 김지영(공공미술 프리즘 활동가)
7.  9(수) 19:30  우리가 만드는 도시, 그리고 공공기관의 역할
                  : 최  범(희망제작소 간판문화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