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

18일 2시, 고성DMZ박물관에서 6.15공동선언 기념 조형물 제막식,

금강산 관광 시작된 날, 통일의 이정표 새기며,

종전평화,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전기 마련

-6.15공동선언 기념 조형물, 전국에서 처음 시작

-접경지역 경기도, 인천시 등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

-18일, 금강산관광 시작된 날, 오후2시 DMZ박물관에서 제막식

-이창복의장, 함명준 고성군수 환영사

-통일부장관, 강원도지사 축사

-현대아산 이택훈 대표이사와 임원들 참여

-남북관계 개선 새로운 돌파구 마련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금강산관광이 시작된 날인 오는 11월 18일 오후2시 DMZ박물관 야외조각공원에 설치되고 제막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강원도의 후원으로 고성군과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가 주관한다. 제막식에는 현대아산 이택훈 대표이사를 포함 100명 인사들이 참여하며,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최문순강원도지사의 축사, 함명준 고성군수,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의 환영사가 그리고 고성군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이 울려 퍼진다.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조형물의 주제는‘우리함께’로 이철희 한국건축조형미술연구소 소장이 제작한 작품으로, 두 손을 모아 통일의 이정표 6.15선언을 기리고 남과 북의 염원을 담는다는 뜻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6.15남북공동선언은 남북정상이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선언으로 한반도 교류협력의 길을 만들었고 이후 개성공단과 이산가족상봉 그리고 체육문화교류의 물꼬를 텄다. 앞으로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인천에도 조형물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이곳에는 매년 615공동선언기념행사,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피스캠프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