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0430 보도자료] 원주시민연대 한지테마파크 행정정보공개 청구2024-04-30 14:39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0430보도자료] 한지테마파크 행정정보공개 청구.hwp (59KB)

원주시민연대 보도자료

한지테마파크 사태 관련 행정정보 공개 청구

원주시민연대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66. 1366 www.wjngo.or.kr

보도자료 4.30() 분량1P 담당 이선경대표 010-2225-1364

 

혈세 투입, 한지테마파크 리모델링 사업 전면 공개 요구

리모델링 사업, 결국 카페테리아 공사로 나타나

유치원, 어린이집, 중등 학생, 일반시민이 이용했던 교육실, 22년도 총 9,053회 한지 교육 이루어진 공간은 사라지고 카페로, 체험실 야외공간도 카페로

한지테마파크는 문 닫고 공사 중, 누구를 위한 공사인가 행정정보 공개 청구

 

◯…원주시민연대는 파행을 겪고 있는 한지테마파크 정상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원주시를 상대로 42910개 사안에 대해 행정정보공개 청구했다.

 

◯…이번 1차 청구에서는 한지테마파크 리모델링 공사 예산 규모 및 설계내역, 10여개 업체 선정기준, 리모델링 공사 시 한지 관련 기관, 단체 의견수렴 여부를 비롯하여 2023년도 진행된 과업지시형 연구용역 중간보고서 및 최종보고서와 회의록 공개, 한지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시 방침 결정 여부를 비롯 총 10개 항의 정보를 청구하였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원주한지문화제를 26년 주최해 온 ()한지문화재단(전 한지개발원)1999년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부에 국비를 요청, 2004년부터 내시 되어 2008년 착공과 함께 2010년 민선 3기 김기열 시장 재직 시 완공되어 ()한지문화재단이 민간위탁방식으로 11년간 운영하여 왔다. 그동안 원주한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며 부족한 전시 교육 체험관을 확보하기 위해 201965억의 국도비를 확보하였고 3억의 실시설계까지 마쳤으나, 민선 8기 시장이 바뀌면서 65억 사업 백지화, 예산반납 등으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휴관 중이다. 현재까지 운영방식에 대한 진통을 겪고 있으며, 문을 닫고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시민의 힘으로 여기까지 일궈온 원주한지, 2026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국가등재를 눈앞에 두고 원주에서 벌어지는 한지문화 탄압에 맞서 원주의 시민단체들은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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