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성명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는 중단되어야 한다.

-지금은 멈춰선 대화를 복원하고, 남북, 북미선언을 이행해야 한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강원본부(상임대표 박정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615강원본부는 지금은 한미군사훈련대신 멈춰선 대화를 복원하고 복원해야 할 때이라고 밝혔다.

<성명서>

지금은 한미군사훈련대신 멈춰선 대화를 복원하고 남북, 북미선언을 이행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하여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합니다.

어렵게 남북전화선이 개통 되었고, 지금 동경에서는 다음 달까지 페럴림픽까지 열리는 기간으로 올림픽기간에 전 세계는 모든 무력을 촉발하는 전쟁행위를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복원하고 평화를 도모하는 것도 올림픽 정신이며 이미 평창올림픽에서도 증명된 바 있습니다.

우리는 바이든 정부가 군사훈련대신 한반도 평화정착에 도움이 되는 대북정책을 수립할 길 촉구합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선언들이 이행될 수 있게 실패한 대북정책을 다시 점검하길 바랍니다. 612 북미정상회담도 이행할 의무가 있는 것임을 밝혀 둡니다.

한미연합훈련은 냉전과 대결만 불러 올 것입니다. 그동안 남북, 북미대화를 통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시험 유예를 선언했으며,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합의까지 이끌며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해 올해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 입니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