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5.8보도자료]원주시민분향소2017-12-01 15:02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5.8세월호관련원주시민분향소보도자료.hwp (27.5KB)

세월호 희생자 추모 원주시민분향소 
                5․8 보도자료
원주시민연대 원주시 일산로 73 2F ⃒전화 033.766.1366 ⃒팩스 033.766.1367 ⃒www.wjngo.or.kr 
보도자료  ⃒ 2014. 5. 8  ⃒  담당 이선경 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 010-2225-1364 

-원주시민분향소 8일동안, 추모객 8600명 다녀가    
-청소년, 일반시민, 가족단위 많아, 직장인들 단체조문도 줄이어 
-주말연휴 청소년 자원봉사자 줄이어
-매일저녁 7시에는 촛불추모행사도 열려
-오늘부턴 세월호참사 진상 규명 특검촉구 시민서명운동 전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원주시민분향소에도 지난 8주일간 전체  8600여명의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의 종교계, 원주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 민주노총,  원주청년센터등은 “세월호희생자 추모 및 실종자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시민대책위”를 구성, 지난 28일 강원감영에 분향소를 마련, 매일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추모객을 맞고 있다.

○…원주시민분향소에서 매일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조민준씨는 (청소년지도사, 연락처 010-2557-7901) 지난해 횡성 둔내 소재 유토피아 뉴스호스텔에 근무하면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지도한 인연으로 종일 시민분향소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20~30여명의 학생들에게 “잘해준 게 없어서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시민분향소에 화제가 되고 있는 학생이 또 있다. 이세진군(원주소재 대성고 2학년 4반, 연락처 010-9196-4749)은 세월호사건으로 희생된 친구들을 추모하기 위해 피아노곡을 직접 작곡하였는데 이군이 제작한 추모곡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함께 시민분향소를 음악으로 지키고 있다.
○…시민분향소에는 오늘부터 세월호참사의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시민서명운동도 진행된다. 또한 매일저녁 7시에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국민안전대책수립 촉구와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하는 촛불행사가 시민대책위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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