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평화의 소녀상 15차 월례 수요집회, 11일 오전11시

    원주시민연대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66. 1366 www.wjngo.or.kr 
    보도자료 1.10(화) 분량1P 담당 이선경대표 010-2225-1364
  -굴욕적인 1228 한일합의 원천무효, 한일합의 즉각 폐기 촉구 
-제15차 월례 수요집회 원주에서도 11일, 오전11시 소녀상 앞에서 개최
-서울시, 부산 등 전국각지에서 원주평화의 소녀상 공공조형물등록 밴치마킹 사례 잇따라

○…굴욕적인 1228 한일합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평화의 소녀상 월례 수요집회가 원주에서도 내일 11일 오전 11시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개최된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공동대표 김문덕, 김금주, 박순조, 장응렬, 서재일 송금희)이 주최하고 원주시민연대, 원주인권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월례수요집회는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15차 수요집회이다. 소녀상에는 주말이면 관내 청소년들이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엽서를 쓰고 있다.

○…원주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 815에 관내 보수, 진보 등 65개 시민단체, 사회단체와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제작하였으며, 8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4차례의 시민투표로 지금의 시청공원에 터를 잡았고, 원주시공공조형물 관리조례에 의거 공공조형물 2호로 선정되어 매년 기념사업, CCTV,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원주시가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원주시 소녀상 관리 제도 적용하기 위해 조례를 제장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소녀상도 원주시의 사례를 적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또한 전국 55개 지역에 세워진 소녀상도 모두 원주시 소녀상관리 조례에 따라 공공조형물 등록를 하고 있다.  
○…원주평화의 소녀상은 올해에도 위안부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전시회, 2주년 기념사업,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