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615한국의문화유산답사_지리산기행(쌍계사)2017-12-06 03:00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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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년) 대비(大悲), 삼법(三法) 두 화상께서 선종의 육조이신 혜능스님의 정상을 모시고 귀국. “지리산 설리갈화처(雪裏葛花處:눈쌓인 계곡 칡꽃이 피어있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고 호랑이의 인도로 이곳을 찾아 절을 지은 것이 유래가 되었다. 
그 뒤 문성왕 2년(840년) 중국에서 법맥을 이어 귀국하신 혜소 진감(眞鑑)선사께서 퇴락한 상법스님의 절터에 옥천사(玉泉寺)라는 대가람을 총칭하시어 선의 가르침과 범패(梵唄)를 널리 보급하시었으니 후에 나라에서 “씽계사”라는 사명을 내렸다. 그간에 벽암, 백암, 법훈, 만허, 용담, 고산스님의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동안 고색창연한 자태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쌍계사는 국보 1점(진감국사 대공탑비-국보 47호), 보물 6점(대웅전-보물 500호, 쌍계사 부도-보물 300호, 팔상전 영산화상도-보물 925호, 대웅전 삼세불탱-보물 1364호, 팔상전팔상댐-보물 1365호, 대웅전 목조 삼세불좌상 및 사보살입상-보물 1378호)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 청학루, 마애불, 명부전, 나한전, 적묵당, 설선당, 육조정상탑전, 쌍계사 범종, 사천왕상, 신중탱, 감로탱, 아미타후불탱, 불경책판등의 22점의 지방지정 문화재, 총 29점의 문화재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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