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원주인권학교 3일부터 시작, 3주간

 

▶원주를 인권친화도시 만들기 위한 시도

▶원주평화의 소녀상 인권강사 육성 교육과정, 3주간 총 9강좌 개설

▶아동, 청소년, 여성의 인권교육을 위한 강사 인력 양성

▶내년부턴 연간 400개 학급을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할 계획

 

◯…매년 시민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3주간에 걸쳐 제3기 원주인권학교를 원주시민연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인권학교는 인권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인권활동가들이 참여하며, 원주평화의 소녀상 인권강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강사로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김진희 강원도인권위원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 황경재 강원학교인권교육연구회 대표, 박희정 공감스피치 대표 등이 교육을 담당한다.

◯…원주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15일 제막되었고,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공공조형물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원주시 공공조형물로 등록되었고, 매년 제막을 기리는 시민문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권교육의 현장으로 정착되고 있다. 원주시민연대를 내년부턴 학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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