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사항 : 회칙 제11조 4항에 따라 다음과 같이 원주시민연대 2018년도 사업보고 및 평가서를 제출합니다. 심의․의결해 주십시오.
1. 2018년도 사업보고 및 평가의 건
1. 전체기조
“20년, 찬란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빛을 이어가자”
“원주를 인권도시 만들어 가는 원주시민연대”
“원주를 남북교류와 협력,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원주시민연대”
“민주주의와 촛불시민혁명을 완수하는 원주시민연대”
올해는 원주시민연대가 새롭게 창립한 지 <2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비로소 성인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과거로부터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빛나는 한 길을 달려온 우리단체가 20년이 되었습니다. <찬란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빛을 이어가자> 는 기치 하에 올해도 회원을 위하여! 시민을 위하는 일어! 우리사회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야 합니다.
올해는 지나온 20년을 기억하며, 그동안 우리단체가 일군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채우며 앞으로 나 갈 방향에 대한 고민과 시민운동의 좌표를 설정하고 매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주시민연대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운동, 단체가 꼭 해야 할 운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전진하고자 하며, 크게는 우리사회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좌표로 활동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주시민연대가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도 마련해야겠습니다.
원주시민연대는 올해에도 원주를 인권의 도시, 남과 북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최근 2년간이 기초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평창 평화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사업을 통해 남과 북이 냉전을 종식하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원주시민연대는 각별하게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매번 총회 때마다 성찰하고 반성하지만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단체에 회원이 되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노력을 경주해야겠습니다. 우리는 거리에서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모든 회원,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느리지만 참여하고 실천하는 조직기풍을 20년을 맞아 다시 살려 정의와 인권이 살아 숨 쉬고, 평화와 통일이 열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원주시민연대는 올해에도 다음과 같은 운동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회원들과 함께
평화를 만들고, 통일을 준비하는 원주시민연대
이를 위해 <원주시 남북교류협력조례>를 제정, 원주시민과 우리단체가 북한과의 교류 및 협력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단체는 2004년 북한의 용천역 폭발사건이 발생했을 때 거리에서 한 달간 17,757,740원의 시민성금을 거리에서 모아 북한에 전달하여 동포애를 나누었습니다.
2004,8 평양북도인민위원회에서 감사의 편지를 공문으로 전달해 온 바 있습니다.
우리단체는 또한 2007년 6월, 6월 항쟁 20년을 기해 통일의 디딤돌이 되고자 북한어린이 돕기 콩우유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달 50만원씩 북한에 전달된 돈은 총 40,000,000원이며, 겨레하나를 통해 북한으로 전달되었습니다.
5.24대북조치로 성금이 북에 전달되지 못하고 적립된 돈은 현재까지 10,000,000원입니다.
원주시민연대는 동포들의 고난을 나누어 가지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베를린처럼 분단된 강원도의 통일을 위해서 매년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이란 학술행사를 열고 <남북공동응원단>사업의 사무국을 맡아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고, 원주시민들이 이 길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원주에서 조례와 제도, 기구와 정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또한 3년차 진행되는 <찾아가는 토론형 학교방문교육>, <청소년 통일기행>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백두산 기행>을 올해부터 시작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제3회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 학술행사
-<평화통일 강연회>
-<원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 공론화 및 정책토론회
-<2018 찾아가는 토론형 평화통일교육>, <통일강사 교육>, <청소년 통일기행>
-<백두산 항일운동유적지 답사>
-<고성 통일기행>, <비수구미 평화기행>
원주를 인권도시로 만드는 원주시민연대!
3년차, 올해도 인권활동가를 양상하고 인권 주체세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인권운동을 전개합니다. 특히 우리의 활동이 원주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권사업을 실천할 것입니다.
-<제3기 원주인권학교>
-<제23회 원주인권영화제>
-<제3회 원주인권박람회>
-원주인권네트워크 연대활동 및 국가인권위 강원인권사무소 협력사업 등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각성과 참여로!
518, 6월항쟁, 6･15, 10･4등을 계기로 민주주의 역사를 배우고 평화통일의 앞날을 밝히는 시민교양사업을 전개합니다.
-<518 특별강연회>
-<615 특별강연회>
원주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알리는 사업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월례수요집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합니다.
-<매월 월례수요집회>
-<2018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
-제3회 평화의 소녀상 시민문화제
“원주시민연대 20년, 찬란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빛을 이어가자”
-2018.11.30. 금 아모르컨벤션 센터
-<20년주년 기념행사>, <백서발간>, <일일주점>
이외에도 원주시민연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원주시민연대는
첫째, 유명무실 했던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여 소통의 장 마련
둘째, 20년 기념행사 준비, 후원회원 배가운동
세째,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원주시민연대
네째, 원주를 인권도시로 만들어 가는 원주시민연대
■ 2018 원주시민연대 주요 사업계획
1. 회원사업 및 조직사업 건
○ 연 6차례 <회지발간> 주요단체사업 공유 및 회원 네트워크
○ SNS, 웹자보, 메일링등 홍보사업 개발 및 적극적으로 운영
○ 소통의 장 준비 (사무공간 이전포함, 인권카페, 인권도서관 등)
○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준비
○ 회원확대, 회비 증액운동 지속적으로 전개
2. 평화통일사업 건
○ <평화통일강사 직무교육>
○ <학교평화통일강사 아카데미>
○ <학교방문 토론형 평화통일 교육사업>
○ <평화기행>
○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사업>
○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 학술행사 및 전시행사>
○ <원주시 남북교류협력조례 제정 토론회>
3. 인권운동사업 건
○ <제3기 원주시민인권학교>
○ <원주인권상담센터 운영>
○ <제3회 원주인권박람회>
○ <제23회 원주인권영화제>
○ <2018년 원주강원인권 활동가대회> (*국가인권위 연대사업)
○ <원주인권네트워크> 활동
○ <원주시 인권증진위원회> 구성
4. 원주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
○ <평화의 소녀상 강사육성 아카데미>
○ <평화의 소녀상 제막3주년 행사>
○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
○ <월례정기 수요 집회>
5. 기타 회원사업
○ 518 32주년 기념강연회 전시회
○ 백두산 항일운동 역사탐방
■ 2018년도 원주시민연대 주요 사업평가
2018 단체운영 기조는“원주를 인권 ․ 평화도시로 만들어 가는 원주시민연대”“촛불의 뜻 계승하여 사회 대개혁을 준비하는 원주시민연대”였습니다.
원주시민연대는 2016년부터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을 가지고 원주를 인권의 도시, 평화의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2017년에는 뿌리를 내리는 첫해였고, 2018년은 원주시민연대의 사업의 결과와 혜택이 회원님들과 시민들에게 다가가도록 힘쓰는 한해였습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주시민연대가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원주시민연대는
평화를 만드는 원주시민연대
4년차 학교방문 토론형 평화통일교육사업으로 관내 167개 학급에 4600명의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을 전파하였습니다. 통일강사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총 13명의 강사를 배출하였고, 통일강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강사교육이 총 16차례 진행되었고 통일강사연구모임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현장 체험형 통일기행을 하였습니다.
특히 1월부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로 원주시민연대가 주최기관이 되어 2월 2일 평창동계올림픽남북공동응원단 발대식 기자회견을 강원감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총 60여개 나라 외신이 원주를 강원감영 기자회견장을 취재하였고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페럴림픽이 열리는 3월에도 남북 공동응원단을 발족하여 총 22차례, 1430명의 시민들과 회원들이 응원단 활동에 나섰습니다. 2월 24일에는 북측 응원단 251명이 보답하고자 원주를 방문하여 기념공연을 가졌습니다.
평창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한반도의 봄을 몰고 온 빛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신뢰와 믿음의 공동체 원주시민연대는 조직을 굳건히 하고 회원들과 함께 원주를 평화의 도시, 인권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 기초를 설계해서 2018년에는 원주를 인권도시로 만들기 위한 주체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3회 원주인권학교를 통해 20명의 인권활동가를 양성하였고, 원주인권네트워크 연대활동을 통해 원주인권박람회 및 인권관련 기자회견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매 사업에 현장에서 자문위원님들의 조언과 활동이 결합되었고, 11차례 운영위원회, 격월간 총 6차례의 소식지 발간을 통해 회원들과 활동을 소개하고 소통했습니다.
-결과 우리단체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59명의 회원들이 새롭게 회원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①조직사업
-운영위원회 : 총 11차 개최, 단체 주요사업 논의
-소식지 발행 : 격월간 총 4회 발행
-웹자보 : 총 30회 제작
-홈페이지 : 새로 구축
-회비증액운동 참가회원님 : 3명
-후원: 41명 (기관, 개인 포함)
-회지광고 : 총12분
-신규 회원 : 변창수님 외 59명
② 평화통일사업
-평화통일 강사육성 아카데미 6기까지 진행 (*총 강사 13명 배출)
-평화통일 교육위원 직무교육 진행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진행
-2018 학교방문 평화통일교육사업 : 관내 167개학급 4,600명 교육
-518과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 초청강연회
-<평창동계올림픽, 페럴림픽 남북공동응원단> 주최기관- 도지사 표창
-<북녁 어린이돕기 콩우유 모금운동> 적립
③인권운동사업
-<제23회 원주인권영화제> 및 <인권토크> 12.9-12.10 영상미디어센터 400 참가
-<제3기 원주인권학교> 16명 11.3-11.17 원주시민연대 3주간 총 20시간 진행
-<2018 인권활동가 워크샵> 11.22-23 충주인권교육장
-<2018 제3회 원주인권박람회> 11.4 문화의 거리
-<원주인권네트워크> 월례회의 및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대처
④ 원주평화의 소녀상 3주년행사 및 월례 수요 집회
-제막 3주년 행사, 2015년 해방분단 70주년을 기해 원주시민연대가 제안하여 우리지역 진보, 보수, 5종단 등 총 65개 단체가 30만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하고 참여, 13,000여명의 일반시민참가, 총모금액 62,300,000원 <시보조금 2천만원 포함>
-현재까지 총 38차 월례집회를 진행, 일본의 사과까지 집회 진행
-제막 3주년 기념“원주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개최, 2018.8.7.-12 한지테마파크, 500명 관람
-제막3주년 시민문화제 8.11 오후7시~오후9시 소녀상 앞 400명 참가
⑤ 우리단체 사무국인 연대활동기구
-<6.15강원본부>,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⑥ 기자회견 총 15차례, 보도자료 24회 발표
⑦ 보고서 및 자료집 발간
-「제3기 원주인권학교 자료집」2018, 원주시민연대
-「한반도 평화와 공존이야기」2018, 원주시민연대
-「통일과 강원도의 잠재력 Ⅲ」2018, 원주시민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