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90129보도자료] 30일 11시 원주1군사령부에서 부지환원 촉구 대규모 시민궐기대회2019-01-29 11:36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보도자료]30일 11시 원주1군사령부에서 부지 환원 촉구 대규모 시민궐기대회.hwp (15.5KB)

원주 1군사령부 이전부지 환원

원주범시민대책위 출범 및 규탄대회

800명 참가, 규탄 범시민 궐기대회

30일 오전 11, 1군사령부 정문 앞

65년 참아왔다, 해체된 1군부지 반환!

비밀, 밀실행정, 화력부대 철수하라! 앞으로 배치될 탄도미사일부대 절대 반대!!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66. 1366 www.wjngo.or.kr

보도자료 1.29 분량1P 담당 이선경 범대위 공동대표 010-2225-1364

-지난 1231일 해체된 원주 1군사령부 부지, 밀실행정으로 13일자로 화력부대 몰래 창설

-국방부는 비밀리에, 이 자리에 또 탄도미사일부대 설치 계획, 추진 중

-해체된 1군사령부 부지 즉각 환원하고, 이용계획은 원주시에 이관해야

-범시민 서명운동 시작, 답변 없으면 2월엔 국방부, 육군본부로 대규모 항의집회

○…해제된 원주 1군사령부 부지환원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원주시의회와 원주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원주이통장연합회, 원주시새마을회, 원주여성단체협의회, 태장동 주민대책위, 원주시민연대 등 원주시의회와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1군사령부 이전부지 환원 원주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장각중, 신재섭, 이강모, 이병헌, 이선경)는 오는 3011, 1군사령부 정문 앞에서 출범과 동시에 대규모 원주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8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며, 국방부에 제출할 시민서명운동도 시작한다.

 

○…원주 1군사령부는 65년 동안 원주시 태장동에 있었고, 지난해 1231일자로 해체되어 1군과 3군이 통합되어 올 19일 경기도 용인에 지상작전사령부를 출범시킨바 있다. 그러나 그동안 기지반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음에도 국방부는 원주시나 주민의견 수렴을 단 한 차례도 진행하지 않고, 밀실에서 군사작전 하듯 이전부지 사용을 비밀리에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화력부대 설치에 이어 앞으로 탄도미사일부대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원주 학성동 소재 군수지원사를 비롯 원주시 한복판에 있는 타 부대와 군사시설은 꾸준하게 시 외곽으로 이전하고 있는 추세로, 원주시 태장동 1군사령부 자리는 시의 중심지로 42천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민밀집지역이다. 원주시민들은 30일 대규모 규탄대회에 이어 2월에도 대대적인 국방부 원정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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