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원주인권영화제,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개막작, 북한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북한에서 촬영한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등 총 5편 상영, 북한에서 이주한 홍강철의 <북한이야기> 토크 콘서트도 진행 원주시민연대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66. 1366 www.wjngo.or.kr | 보도자료 11.29 (목) 분량1P 담당 김미숙사무국장 010-3093-0295 |
▶12. 9 (일) 오후2시,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개막식 및 개막작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상영, 이틀간 총 5편의 북한영화, 북한소재영화 상영 ▶12.9 오후4시 홍강철 (강건종합군관학교, 함경북도 도당학교, 무산건재공장 로동지도원, 2013년 한국행) “우리는 북한사회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열린강좌와 토크쇼 ▶12.10 오후6시 오스트리아 안나 브로이노브스키 감독이 제작한 화제작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원주시민연대 (대표 이선경)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소장 송호섭), 강원통일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원주인권영화제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원주인권영화제의 주제는‘북한’으로 북한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안나 브로이노브스키 감독이 제작한 화제작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 도 상영된다. 이 영화는 세계 최초로 평양에 있는 북한영화 산업의 산실 조선영화촬영소(75만평)에서 촬영되었고, 북한 영화산업 현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이 외에도 <경계에서 꿈꾸는 집>, <분단을 넘어선 사람>, <고려아리랑> 등 총 5편이 상영되며, 북한에서 이주한 홍강철 (강건종합군관학교 졸업, 함경북도 도당학교, 무산건재공장 로동지도원, 2013년 한국행)의 “우리는 북한사회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주제로 한 열린강좌와 토크쇼가 9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한편 올해 원주인권영화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강원인권주간 공동행사로 진행되며, 평양사진전, 인권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번 원주인권영화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 강원학교인권교육연구회, 원주문화예술협동조합, 보건의료노조 원주연세의료원지부가 공동주관하며 상지대학교, 통일부 통일교육원,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공식 후원한다. <이상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