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남북공동응원단 보도자료

해 단 식

“길게는 1년, 모두 3차례 남북공동원단 꾸려서 북측 선수 경기 열띤 응원, 평창올림픽에 북측 참여 견인차 역할, 북측응원단 귀환 마지막 행사로 원주 방문하여 응원단 보답의 특별공연도 가져, 패럴림픽 북측대표단이 초청의사 직접전달, 스포츠를 통한 제2의 핑퐁외교 한반도에서 기적처럼 일어나, 앞으로 남북미 회담도 잘되어 한반도 평화정착의 새로운 역사 만들길 기대”

-남북공동응원단 100명, 18일, 페럴림픽 폐회식 참여

-한반도 수기 4천개,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며,‘평화’기원

-18일 17:30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해단식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 해단식이 18일, 폐회식 당일 오후 5시30분 평창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남북공동응원단은 지난해 4월 강릉에서 열린 평창올림픽테스트 이벤트 세계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북측여자선수단이 참여하면서 시작되었고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등 지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남북응원단을 구성하여 북측선수 출전 경기와 단일팀을 집중 응원해 왔다.

○…남북공동응원단은 평창올림픽에 참여한 북측 응원단과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경기장에서는‘우리는 하나다’‘통일 조국’‘힘내라 코리아’를 외치며 응원한 바 있고, 경기장마다 한반도기를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올림픽의 평화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가는 곳마다 북측 기자들, 외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한반도 평화를 알리는 외교사절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였다.

○…이선경 남북공동응원단 운영위원장은“올림픽의 성공으로 기적적인 남북미 회담이 약속 되었고,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데 남북공동응원단이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