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박진규 칼럼]위대한 승리를 이룬 촛불광장이여!2017-12-01 18:58
작성자 Level 10

2017.3.11 아침
위대한 승리를 이룬 촛불광장이여!


                    박진규 회원 채움 대표 cjk1127@naver.com  사진 페이스북


아듀~~
광장이여.
위대한 승리를 이룬 광장이여.
그대를 촛불광장이라 부르자.
나라를 패망시킨 오욕의 조선,
임금은 백성의 빛이 되어야 한다는 
그 광화문,
그런 임금은 없었다.
루이16세와 앙투와네트를 처형시킨
콩코드광장의 역사도 없었다.
무능과 오만에 지친 가난한 시민들은 
가녀린 손에 촛불을 들었다.
압제의 두려움에 떨리었지만,정의와
진실을 밝히는 희망의 촛불이었다.
작은 종이컵 속에 흔들리는 촛불이었다.
우리는 그처럼 미약했다.
어떤 미친 놈은 '바람 불면 곧 꺼진다',
악다구니 해댔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으로 이어졌다.
상식은 상식으로 이어졌고,
진실은 진실로 이어졌으며 ,
정의는 정의로 이어졌다.
마침내 우리는 '사람의 바다'가 되었다
연대하는 '시민의 바다'가 되었다.

혁명이라 부르지 않았을 뿐.
이미 혁명은.시작되었다.
평화롭고 질서있게,
세계 혁명사를 다시 쓰는 명예혁명은 
민중의 가슴 속에 이미 횃불처럼 
시작되었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얼굴들.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고,
내 아이가 되었고 나의 부모가 되었다.
그리하여 혁명의 바다가 된 광장은
희망의 빛으로 물결 치고
함성의 파도는 어둔 밤 갈라쳤다.
어리석고 무도한 권력.
아버지 다카키 마사오의 악령과 함께
광화문 아스팔트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끝이 아님을 안다.
그해 5월은
그해 6월로 이어졌고,
마침내 오늘 3월혁명이 되었다.
길은 길 끝에서 
또 다른 선택의 길로,
재촉한다.
그게 역사인 것을...
모든 시민이 만든 역사를
오늘 우리는 기억하자!!!!


박진규 회원 채움 대표 cjk1127@naver.com  


아듀~~
광장이여.
위대한 승리를 이룬 광장이여.
그대를 촛불광장이라 부르자.
나라를 패망시킨 오욕의 조선,
임금은 백성의 빛이 되어야 한다는 
그 광화문,
그런 임금은 없었다.
루이16세와 앙투와네트를 처형시킨
콩코드광장의 역사도 없었다.
무능과 오만에 지친 가난한 시민들은 
가녀린 손에 촛불을 들었다.
압제의 두려움에 떨리었지만,정의와
진실을 밝히는 희망의 촛불이었다.
작은 종이컵 속에 흔들리는 촛불이었다.
우리는 그처럼 미약했다.
어떤 미친 놈은 '바람 불면 곧 꺼진다',
악다구니 해댔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으로 이어졌다.
상식은 상식으로 이어졌고,
진실은 진실로 이어졌으며 ,
정의는 정의로 이어졌다.
마침내 우리는 '사람의 바다'가 되었다
연대하는 '시민의 바다'가 되었다.

혁명이라 부르지 않았을 뿐.
이미 혁명은.시작되었다.
평화롭고 질서있게,
세계 혁명사를 다시 쓰는 명예혁명은 
민중의 가슴 속에 이미 횃불처럼 
시작되었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얼굴들.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고,
내 아이가 되었고 나의 부모가 되었다.
그리하여 혁명의 바다가 된 광장은
희망의 빛으로 물결 치고
함성의 파도는 어둔 밤 갈라쳤다.
어리석고 무도한 권력.
아버지 다카키 마사오의 악령과 함께
광화문 아스팔트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끝이 아님을 안다.
그해 5월은
그해 6월로 이어졌고,
마침내 오늘 3월혁명이 되었다.
길은 길 끝에서 
또 다른 선택의 길로,
재촉한다.
그게 역사인 것을...
모든 시민이 만든 역사를
오늘 우리는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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