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원주방송국 폐지 반대 범대위

1125일 월,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

원주시 일산로 73 2F T 033. 731. 1364 www.wjngo.or.kr
보도자료 11.25 분량1P 담당 이선경 대표 010-2225-1364

▶25, 월요일, 오전11, 원주시청 브리핑룸

▶KBS원주방송국 폐지를 반대하는 각계각층 2천인 시민선언 발표 기자회견

▶원주시민의견을 무시하고 진행한다면, 수신료거부운동 돌입

 

○…55년 역사의 KBS원주방송국이 폐지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이에 폐지를 반대하는 원주 시민선언이 2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개최된다.

○…KBS원주방송국 폐지 반대 범대위 (공동대표 장각중, 유봉해)는 양승동 KBS사장이 원주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주방송국 폐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역행하는 처사로 당장 백지화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KBS원주방송국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선언을 발표한다.

 

○…55년 역사의 KBS원주방송국은 군사독재정권하에서도 존재하였다. KBS가 재정악화를 이유로 KBS원주방송국을 폐지하고 춘천총국으로 통합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지방자치와 분권에 역행하는 처사로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나, 경영실패의 책임을 원주지역에 전가하는 발상은 용납할 수 없다. 범대위는 양승동 사장에게 KBS원주방송국 폐지수순 절차를 당장 백지화하고 철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며, 이미 사장 면담에서도 이를 밝혔으나 의사가 수용되지 않아 청와대, 방통위 등 여러 경로로 부당함을 전달하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국회에서 토론회도 열린다.

 

○…범대위는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 대대적인 수신료거부운동 계획도 세울 예정이다.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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