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군사령부 이전부지 환원 원주범시민대책위
오늘 6월 5일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
1군사령부 이전부지 환원
민관군 상생협의체 발족식 및 1차 회의 결과 브리핑 입니다.
-오늘 회의는 범대위, 국방부, 육군본부, 원주시에서 참여했습니다.-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3층에서, 민관군 상생협의체 발족 및 1차 회의 결과입니다.
-기구 명칭을 확정하였고, 협의체가 추진할 7가지 의제를 확정했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국방부는 군부대 시외곽 이전 추세는 전국적인 요구이라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1차 회의결과
첫째: 명칭은 <원주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로 한다.
둘째: 구 1군사령부 부지환원을 비롯 원주지역에 소재하는 모든 군부대 및 군사시설을 대상으로 민관군이 상생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한다.
셋째: 구 1군사령부 부지환원은 원주시가 대체부지를 확보하면 전부 이전한다.
○…오늘 국방부와 육본, 원주시, 원주 범대위는 오전11시 원주시청 3층에서 <원주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하였다.
○…상생협력협의체는 오늘 발족 되었고, 1차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제를 공식 채택 하였다.
- 구 1군사령부 부지환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국방부가 제시한 1군사령부 북측부지 교환, 국방병원부지 시민활용 방안, 기념관 제한적 개방을 위해 신속하게 이행하며 기념관을 원주시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 구 1군사령부에 배치된 군부대는 원주시 도시 확장 및 발전에 필요한 경우 원주시 외곽으로 이전하는데 적극 협조한다.
- 구 1군사령부 자리에 미사일을 배치하지 않는다.
- 현 도시미관을 현저하게 헤치는 군 담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후문을 정문으로 사용한다.
- 캠프롱부지환원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65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태장 2동 주민들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 원주소재 군부대 부지 및 시설현황을 가능한 범위에서 공유하고, 원주시 중장기 도시계획에 따라 군부지 이용 및 시설 재배치를 긴밀하게 협의한다.
○…7가지 의제는 범대위가 제안한 내용을 전부 수용한 것이며, 특히 2번항에 대해 1군사령부 북측 부지 교환 건은 시와 협의 중이며 연말까지 협의완료, 국군병원부지는 현재 6월말까지 기재부와 협의 중이고 올 하반기까지 시행처인 LH와 원주시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고, 기념관 개방건은 1군사령관 사무실 1층이 문화재로 지정, 군단과 협의가 필요하며 시민대상 교육문화공간 활용건을 국방부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원주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는다. <이상끝>